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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부산의 신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영도에 28층 규모인 ‘라발스호텔’이 오픈했다.
인근에는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 문화 공간이 자리잡고 있으며, 부산역과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행 시 숙박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이번 오픈식에는 ‘진짜’ 부산을 느껴보길 희망하는 중국인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에는 중국 생방송 중계 서비스인 ‘이즈보(一直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왕홍 2명을 초빙해, 행사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왕홍 방송을 통해 무려 4,100만 명 중국인에게 라발스호텔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했던 이즈보 왕홍은 “이국적인 호텔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팬들의 반응도 뜨겁고 라발스호텔에 묵는 동안에는 부산 영도에서 즐거운 추억도 많이 안고 갈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왕홍 행사를 주관한 콘넥션(KONNEXION) 고신재 대표는 “이즈보 생방송 덕분에, 많은 중국인들이 라발스호텔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국내에 있는 좋은 곳들을 알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발스호텔은 프랑스 현대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동명 관현악 곡인 ‘라발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태리 가구디자이너 로도비꼬가 직접 디자인한 트렌디한 가구들로 꾸리고 있어, 유럽풍을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