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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대성 기자] 부산 “라발스호텔”이 2월 28일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82에서 호텔 오픈식을 개최하고 영업에 들어간다.
“라발스호텔”은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래산, 남항대교, 자갈치시장, 영도대교, 부산대교, 북항재개발지역, 부산항대교 등을 두루 조망할 수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28층의 규모로 총 38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전 객실에서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시원한 오션뷰를 볼 수 있다.
객실은 이태리 가구디자이너 ‘로도비꼬’가 디자인한 트랜디한 가구와 고급 대리석 가구로 구성하여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커튼월 구조로 지어져 전 객실에서 풍부한 자연 채광과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테라스 공간이 있는 일부 객실은 여행객들이 바다 조망을 한층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의 상징이자 자랑, 호텔의 정점을 찍는 루프탑 ‘라발스SKY29’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4개의 브릿지를 품고있는 부산항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야경은 감히 아시아 최고라 할 수 있다.
산복도로 야경과 부산항대교의 아름다운 조명에서부터 밤낮없이 활기찬 자갈치시장과 남포동, 해운대 마린시티까지 파노라마 같은 전망이 펼쳐지고, 호텔 외관은 5~10층, 11~16층, 17~22층, 23~27층 등으로 마치 블록을 쌓은 듯 분리되어 있어 역동적이면서도 특별한 외관을 자랑한다.
호텔 측은 “객실 내 침대에 누워 도심 야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에서는 양면 개방을 통해 전면과 측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행사인 ㈜대성문 대표이자 호텔 운영사인 ㈜이스트웨스트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채창호 대표는 2월 28일 오픈을 앞두고 "부산을 찾는 수도권과 해외 여행객들에게 그동안 부산 도심권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호텔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비즈니스 고객뿐 아니라 국내외 여행객들에게도 크게 매력적인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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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페셜경제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