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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은 오는 25일까지 호텔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사진)와 플라워박스를 선보인다. 올해는 모두 8종의 케이크를 출시했다. 베스트셀러인 티라미수 케이크(4만 5000원), 과일 생크림 케이크(4만 원), 블랙포리스트(4만 원)와 더불어 생크림으로 트리 모양의 장식이 가미된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8만 5000원), 고구마 쉬폰 케이크(4만 2000원) 등의 신규 케이크도 선보인다.
부산 라발스호텔은 다음달 5일까지 겨울철 부산여행객을 위한 ‘트리캉스 패키지’를 진행한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3층 뷔페 알리아농에서 이용 가능한 조식 1매를 제공한다. 호텔 사우나와 피트니트 센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산시티투어버스, 자갈치크루즈, 부산아쿠아리움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12만 4000원부터다.
힐튼부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페스티브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은 오는 20일까지 ‘메리 크리스마스 세계요리’를 진행, 칠면조구이와 퀘사디야, 토시코시 소바, 풀레로티 등 전 세계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요리를 판매한다. 가격은 7만 5000원부터다. 다모임은 또 21~31일 ‘크리스마스＆연말 스페셜 뷔페’를 진행해 메리 크리스마스 세계요리와 함께 랍스터 구이, 통영 생 참치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가격은 11만 5000원.
파크하얏트부산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에서 최상급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페스티브 디너 6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부슈를 시작으로 랑구스틴, 버섯플랑을 곁들인 밤수프, 데친 랍스터가 차례로 나온다. 메인으로는 팬에 구운 바라문디, 칠면조 가슴살, 구운 한우안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디너코스에 어울리는 와인페어링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과 이브에 이용가능 하며, 가격은 1인당 17만5000원부터다.
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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